하나금융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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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영브리프
싱가포르, 초고액자산가 유치 위해 WM 규제 전격 완화
최근 홍콩, 두바이 등 주요 금융허브 자산관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26년 5월 싱가포르금융당국은 프라이빗계좌(PB) 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제도를 발표했다. 이는 그간 엄격했던KYC·AML 규제로 인해 발생했던 글로벌 자금 이탈 우려를 불식시키고, 초고액자산가 유치전에서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내 금융권 역시 WM 비즈니스 육성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리스크 기반 규제 체계 도입을 통해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2026-06-08이예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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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s Bank, OpenAI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미국 지역은행 Customers Bank는 OpenAI의 기술팀이 은행에 상주하며 A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다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년간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무이자예금 및수수료 수익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보이는 등 AI Native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글로벌 금융사들도 빅테크의 핵심 인력과 협력해 코어 뱅킹 업무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에 나서고있어, 국내 금융그룹들도 AI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2026-06-08서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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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BC, HSBC 인도네시아 리테일뱅킹·WM 부문 인수
싱가포르계 은행들은 동남아 공략의 일환으로 인니에서의 디지털 뱅킹 구축과 인수를 통해 리테일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OCBC는 최근 HSBC의 인니 리테일 뱅킹 및 자산관리 부문 인수를 통해 리테일 부문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반면, HSBC는 기업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인니 지역 사업구조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은행들도 향후 아시아 지역 기업금융 중심 전략을 재검토하여 현지 고객기반 확대·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향 등 중장기 사업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2026-05-26이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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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AI금융비서’ 개발을 위해 Google과 제휴
MUFG는 AI기반 개인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Google과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AI를 통해 상품 선택에서 결제까지 제안하는 금융비서 서비스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MUFG는 지난해 출시한 M-tto를 중심으로 생활금융 플랫폼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는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MUFG를 포함한 日금융회사들은 고객접점 강화를 위해 외부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들도 기술협력 기반 개인금융 플랫폼 강화방안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2026-05-26이재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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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스크, ESG 공시를 넘어 재무리스크로
지난 4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영국 금융감독당국(FRC, PRA)에 HSBC의 재무제표 회계와감사의 적절성 검토를 공식 요청하였다. 투자자들은 은행이 물리적·전환리스크와 같은 기후관련 위험 요인을 재무보고서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고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지적하였다. 이는 기후리스크가 더 이상 단순한 ESG 공시 이슈에 머무르지 않고, 회계·감사의영역으로 확대되면서 핵심 재무리스크로 격상되었음을 시사한다.2026-05-11하온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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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금융권 정보공유를 통한 사이버 사기 대응 촉구
IMF는 급증하는 사이버 사기 대응을 위해 금융기관 간 공조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심 데이터를개별 기관 단위로 보유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상호공유 전략으로 전환하기를 촉구했다. 금융정보 공유에 수반되는 법적 규제가 장벽으로 존재하는 가운데, 북미에서는 민간 금융기관 간 자발적공유를 독려하는 법적 안전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추세이다. 국내는 현행 규제로 금융 정보공유가 사실상 불가하므로 국제 공조 체제 편입을 위한 법적 정비가 필요하다.2026-05-11노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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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사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방법
日 은행들은 인구감소에 따른 예금 증가세 둔화와 디지털 은행과의 경쟁 심화 등 구조적 난관에 놓여있다. 일본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방은행 간 합병을 통해 역내 경쟁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 연계 사업을확대하고 있다. 또한, IT 인프라와 채널을 공유하는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으며, WM 사업 관련제휴를 확대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도 가파른 인구감소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국내금융사는 日 금융사의 전략을 참고하여 제휴와 지방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2026-04-27김종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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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은행의 입지를 넘보는 영국 핀테크
최근 핀테크가 영국의 시중은행 손님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적 은행 서비스를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에 핀테크는 젊은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핀테크가 주거래 계좌로 자리잡기에는 제한적인 상품군, 낮은 신뢰도등의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시중은행은 전통적 은행의 강점을 기반으로 손님 락인을 강화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2026-04-27정안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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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 은행 라이선스 기반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
영국 Revolut는 최근 영국의 정식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미국 국립은행 인가를 추진하며글로벌 은행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수수료 중심의 수익 구조를 이자이익으로 다변화하고글로벌 슈퍼앱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Monzo, Nubank 등의 글로벌 핀테크들도 은행업진출을 확대하며 은행과 핀테크 간 빅블러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은행은 데이터 기반의상품경쟁력을 제고하고 금융당국은 복합 리스크 감독체계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2026-04-13유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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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시대, 더욱 중요해지는 고객 신뢰
ESG 패러다임이 탄소중립을 넘어 ‘네이처 포지티브’로 급변함에 따라 자연 훼손에 의한 리스크가금융권의 신용·시장리스크로 직결되고 있다. 자연자본 관련 공시 요구는 증가되고, 특히 EU의 강력한규제 시행으로 기업의 자연자본 관리 역량은 필수 생존 조건이 되었다. 글로벌 은행은 위성 데이터와리스크 진단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솔루션으로 신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 금융권도 자연자본리스크에 취약한 국내 기업의 네이처 포지티브 전환을 선도할 전방위적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2026-04-13장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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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메가뱅크, AI 통한 채용 프로세스 혁신
일본 3대 메가뱅크(MUFG·SMBC·미즈호)가 2027년 신입 채용부터 AI 면접을 본격 도입하며 일본채용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했다. 다만 AI는 보조 수단으로만 활용하며 최종 합격 결정권은반드시 면접관이 전담한다. 국내 금융사도 채용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되 이를 다루고 판단할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써야 하며, AI 채용 확산에 앞서 금융당국 차원의 윤리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마련해야 할 시점이다.2026-03-30조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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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Virtual C-suite 솔루션 출시
’26년 3월 마스터카드는 중소기업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AI 에이전트 솔루션 ‘Virtual C-suite’를출시하였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재무, 보안, 마케팅 등 기업 핵심 분야에서기업 성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등 경영진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 금융 시대로 진입함에따라 글로벌 금융사들은 기업 고객 유치를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에 국내금융사도 중소기업 대상의 B2B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2026-03-30이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