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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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하나Knowledge+) 글로벌 은행의 금쪽같은 탄소배출권
■ 환경변화로 탄소배출권 Biz가 금융업권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할 전망■ 배출권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발적 시장 위주로 시장 재편 예상. 관련 규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유럽 내 금융회사의 강세가 지속■ 글로벌 금융회사는 그룹 내 관계사간 협업,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타사 제휴 및 직·간접투자, 고객 대상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국내외 탄소배출권 관련 환경변화에 맞춰 금융업권은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2023-05-12백종호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자산관리시장의 게임체인저, 다이렉트 인덱싱
■ 기관 및 UHNW 등을 중심으로 일부 수요가 존재했던 해외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이 손님기반 확대와 함께 최근 들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 개인화된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공급 측면에서의 니즈 증가와 주식분할거래 도입, 무료수수료 정책, 거래 자동화 등의 기술 발전 등이 성장배경■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 ’20년 이후 해외 주요 금융회사들이 공격적 M&A 등을 통해 동 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기 시작■ 해외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한 국내 금융회사들도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다이렉트 인덱싱 관련 서비스 출시를 시작■ 다이렉트 인덱싱이 ETF 등의 패시브 상품을 일부 대체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업계 경쟁구도에도 변화가 예상2023-04-28주윤신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금융산업
■ 2022년 11월 Open AI의 ‘챗GPT’ 공개 이후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 폭증■ 국내외 빅테크의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 경쟁 심화■ 금융권 AI 활용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기대■ 금융권의 AI 도입을 위해서는 정보 신뢰성 문제가 선결되어야 함2023-04-07김영준, 김종현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토큰증권 시대의 개막
■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 발표로 금융업의 新시장인 토큰증권 시대가 개막■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금융업이 주도하며 2030년 367조원에 이를 전망■ 이미 국내 금융사의 사업 내재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자국 법제화가 빨랐던 일본 금융사는 발행과 유통을 중심으로 활발한 Pilot 서비스 개발■ 토큰증권은 명품 등 개인 일상과 직결된 영역을 상품화하고, 소상공인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와 개인 일상의 연결을 촉진할 전망2023-02-24신석영 -
금융산업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와 금융 기회
2023년에는 경기 둔화의 여파로 안전하고 절약 지향적인 재무관리 태도가 소비자의 금융생활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나’ 중심적 성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지출과 명품·스몰 럭셔리 소비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이 고도화되면서 1:1 맞춤형 자산관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사회적 의식이 성숙하면서 금융권의 책임경영이 중시되는 경향과 연령이 낮아지는 미래 손님군의 특징도 눈여겨 볼만하다.이러한 관점에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제시하는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는 ▲디펜스 재테크 ▲줍줍 티끌 모으기 ▲투자 머니 확산 ▲‘나’에게 집중 ▲그린 소비 ▲1:1 마이크로 맞춤 관리 ▲대세는 ‘피지털’(Physical+Digital), ▲디지털 결제의 진화 ▲‘알파 세대’의 부상이다.■ 고물가·고금리·저성장 상황에 대응하려는 보수적 자산운용과 소액 재테크 강화▲디펜스 재테크:2023년 가계 재무 상황이 작년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부정 전망(43%)이 개선 전망(12%)보다 4배가량 높다. 2023년에는 자산 가치를 지키려는 소비자의 노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고위험 고수익형 상품보다는 채권 등 안정형 상품으로 여유 자금이 이동하고, 자산 방어의 연장선에서 연금 등 장기 자산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될 것이다.▲줍줍 티끌 모으기:불안정한 경기 상황으로 인해 적은 돈이라도 알뜰히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며, 소비자의 소액 재테크 선호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3년 재무관리를 위해 소액 재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소비자는 71%에 달했다. 한편, 2023년 재무관리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적인 실천 전략으로 ‘절약’을 꼽은 소비자는 61%로 조사되었다.▲투자 머니 확산:최근 계속되는 투자 자산 시장의 침체는 소비자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트코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등 가상자산이나 금, 미술품 등 현물자산에 투자해 본 경험은 소비자가 투자 자산을 다각화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투자 정보 제공 및 자산관리 서비스 범위는 다양한 대체 자산을 포괄하도록 확장될 것이다.■ 불황에서 ‘나’를 지키고, 기후 위기에서 ‘사회’를 지키는 가치소비의 활성화▲‘나’에게 집중:소비자의 66%는 건강관리, 외국어 학습 등 여러 가지 자기계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시중의 챌린지형 저축상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저축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 등 다양한 자기관리 분야와 연계된 챌린지형 금융상품 출시가 예상된다. 한편, 취향과 ‘경험 가치’가 중시되면서 명품뿐만 아니라 의식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가 스몰 력셔리를 추구하는 경향은 계속될 것이다.▲그린소비: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 감수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윤리 소비를 지향하는 태도가 금융 거래까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의 32%는 금융 거래 시 해당 기관이 사회공헌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지 여부를 더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향후 금융회사의 친환경·윤리 기반의 브랜드 활동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는 금융 서비스의 온·오프라인 접점이 통합되어 진화하는 ‘피지털화(Physical+Digital)’ 유발▲대세는 ‘피지털’(Physical+Digital):‘피지털’이란 물리적 공간(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로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과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 간의 결합을 의미한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소비자의 억눌린 공간 경험 수요가 폭발하며, 유통 산업 중심으로 피지털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업무 목적에 집중되었던 금융회사의 영업점 공간은 문화·브랜드 체험 공간,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가 강조되는 효율화 공간 등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금융 ‘스마트’는 1:1 맞춤 자산 관리와 웨어러블(Wearable) 결제 중심으로 진화▲1:1 마이크로 맞춤 관리:소비자의 51%는 2023년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돕는 금융사와 거래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작년 런칭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점차 고도화되고 통합 관리의 편리성을 경험한 소비자의 맞춤 관리 니즈가 커지면서, 금융과 라이프가 통합된 초(超)개인화 맞춤 관리 서비스의 도약이 기대된다.▲디지털 결제의 진화:2022년 말 기준으로 스마트 워치 보급률이 41%에 육박하면서 간편 결제 서비스 중심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워치로 이동할 전망이다. 최근 6개월 동안 간편 결제를 이용한 적 있는 스마트워치 보유자의 70%는 웨어러블(Wearable) 기반의 간편 결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도입이 예상되는 ‘애플페이’는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래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알파 세대를 겨냥하는 은행들▲알파 세대의 부상:2010년 이후 출생자를 지칭하는 ‘알파(α) 세대’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풍족하게 태어나 용돈관리 교육까지 받은 ‘내·돈·내·관’(내 돈은 내가 관리) 세대이다. 현재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미성년자 대상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특히 하나은행과 토스뱅크는 만 14세 이하까지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올해 알파 세대를 선점하기 위한 은행 간 경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상희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23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체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점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금융회사의 「피지털」화 노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경기 둔화를 본격적으로 체감하게 되면서 안전 지향적 자산 관리와 소액 재테크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 보고서가 금융 소비자에 대한 통찰을 얻고 금융 기회를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02-22연구소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일본은행들의 비금융 비즈니스 진출
■ 日당국은 은행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 규제 완화를 추진한 결과 일본은행들은 다양한 비금융자회사를 설립■ 일본은행들은 은행업고도화, 경제활성화 목적의 은행업고도화등회사를 설립■ '21년 은행법 개정 이후에는 전자계약 서비스, 인벤토리금융, 전력회사 등 기업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은행업고도화등회사 설립■ '21년 종속업무 규제완화로 인재소개, 광고, 사업자연결 사업에 진출■ 일본은행처럼 국내은행도 경제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 확대 필요2023-02-03김혜미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보험사가 주도하는 해외 시니어케어 시장
■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가족구조의 변화로 시니어케어에 대한 니즈가 크게 확대되면서 국내 시니어케어 시장의 규모도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 반면 영세한 사업자를 위주로 구성된 시장 구조로 인해 국내 시니어케어 시장의 질적인 성장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는 보험사를 비롯한 민간 사업자의 시장 참여로 시니어케어 시장이 양적·질적으로 성장■ (日 손보재팬) 요양사업 뿐만 아니라 동 사업을 운영하면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양 플랫폼 구축을 추진, 시니어케어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 (中태강보험) 시니어케어의 범주를 단순 돌봄에서 의료, 여가까지 포함한 종합 서비스로 확장,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 보험사의 시니어케어 시장 진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선이 필요2023-01-13정승희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간편결제 시장 동향과 애플페이 영향 점검
■ 간편결제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연결하여 편의성을 높이는 결제 ‘방식’■ 간편결제 시장은 높은 성장세 속 경쟁구도는 빅테크 중심으로 다소 고착화■ 애플페이 출시는 삼성-애플-빅테크간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경쟁을 촉발시키고 더디었던 국내 NFC 인프라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 간편결제는 소비여정에 내재화되고 생체 정보 활용으로 더욱 간편해지고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과 소비자보호간 균형있는 정책이 중요2022-12-23류창원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카카오가 쏘아올린 플랫폼 규제 이슈
■ 플랫폼 기업은 디지털 생태계를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으나, 現 반독점규제 체제는 플랫폼 기업의 反경쟁 문제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함■ 플랫폼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한 법안 마련은 세계적 추세이며, 각 국가의 시장 및 금융환경에 따라 경쟁 정책이 조금씩 다르게 발전■ 빅테크 기업이 국내 금융산업에 진출한 가운데 상이한 규제 적용과 금융상품중개 업무에 대한 불분명한 책임 소재로 불공정 경쟁 이슈 발생■ 경쟁당국에 의한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제재가 마련되지 않을시, 금융산업 공정경쟁 규율 위해 금융서비스 기능별·포괄적 규제 체계로 전환 모색 필요2022-12-16고은아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위스키, 먹지 말고 투자하세요
■ 위스키 시장은 급성장하며 높은 수익률에 대체투자처로 관심 주목■ 위스키 투자는 부자 중심에서 일반인으로 대중화되는 추세■ 위스키 산업의 NFT 도입 확대와 투자 성공 등으로 투자시장 활성화 기대■ 국내도 위스키 투자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NFT 기반 조각투자와 위스키 보험, 펀드 등 대체투자상품 발굴 및 개발에 주목할 필요2022-11-18김지현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금융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신기술
■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발전은 금융부문의 변화를 촉진■ Gartner는 '22년 금융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최신 기술로 생성형 AI, 자율시스템, PEC(프라이버시 강화 컴퓨테이션)을 선정■ 신기술은 자금세탁 방지, 업무 효율성 제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에 활용■ 빅블러 시대 전통 금융회사들은 신규 진입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2022-11-11장혜원 -
금융산업
(하나Knowledge+) 자본과 미술의 新밀월시대
■ 미술품 시장의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자본과 미술의 新밀월시대가 도래■ 기존에도 미술품은 세계적으로 수퍼리치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됨■ 글로벌 금융회사는 컬렉터를 대상으로 미술품 관련 대출 및 보험상품을 판매하거나 개인이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 펀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 이 밖에도, 글로벌 금융회사는 미술품 관련 투자 자문 서비스, 미술품 승계 및 관리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 금융회사는 미술품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사업 기회 발굴 노력 필요2022-11-04오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