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급락 후 숨고르기 장세

2023-11-13오현희

목차
요약

11월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미국의 고용지표가 둔화되면서 달러화가 하락하고

달러外 통화의 강세가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도 美 국채금리와 달러화 하락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60원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연준위원과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 전환하자 원/달러 환율도 낙폭을 축소하며 1,300원대로 복귀하였다. 향후 2주간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와 긴축 우려가 맞물리며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