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1월 FOMC 이후 방향성 탐색

2024-01-29오현희

목차
요약

지난해 말 FOMC와 파월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으로 3월 금리인하를 예상한 시장의 기대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견조한 미국의 경제지표 등으로 후퇴하면서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압력이

높아졌고,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엔화와 위안화 약세 등이 가세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원화의 상하방 요인이 공존하며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31일 예정되어 있는 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의 스탠스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