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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빅 이벤트 후 발표되는 지표에 주목

2023-07-28오현희

목차
요약

원/달러 환율은 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소매판매와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후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1,260원대까지 반락하기도 하였으나, FOMC 이후

美 지표 호조와 ECB 긴축 종료 가능성 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반등하자 상승세로 전환하였다.

미국, 유로존, 일본의 통화정책회의가 모두 종료되면서 관련된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 등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