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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긴축기조 강화에 따른 강달러 재개

2021-12-20윤지선

목차
요약

오미크론 공포 완화, 예상 수준에 부합한 FOMC결과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화 약세

속에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 초반으로 하락하였다. 이후 국내 ‘위드코로나’ 중단 발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심화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1,180원대로 반등하였다. 선진국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긴축 선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연말 북클로징,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은 제한되며 1,175~1,190원의 등락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