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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美테이퍼링 경계에 따른 강달러 압력 지속

2021-09-13윤지선

목차
요약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장의 완화적 발언과 8월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美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후반으로 안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 확대 및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환율은 1,170원대로 반등하였다. 美테이퍼링 및 델타 변이 관련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지겠으나,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 가능성과 ‘위드 코로나’ 전환 기대 등이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1,17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