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2008년 14분기 여전업, 상호저축은행 동향분석

2009-08-05강문성

목차
▶ 상호저축은행 ■ 국내 상호저축은행의 성장성은 지속되고 있으나 예대금리차 축소 및 부동산 PF 여신 부실에 따른 수익성 및 건전성은 악화 추세 ● 2008년 들어 상호저축은행의 수신은 시중자금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 및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인상에 힘입어 전년말대비 약 3조원 증가하는 등 성장세 지속 ● 증가세를 보이던 상호저축은행의 수익성은 예대마진 축소, 워크아웃 PF 여신 대손충당금 적립 규제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 악화 ● 소폭 하락하던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007년 하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PF 대출 이자 선취에 따른 연체여신 미반영으로 실질 연체율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는 계속 완화되고 있어 전반적인 영업환경은 개선되고 있으나 부실 저축은행의 증가로 추후 M&A 매물 출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짐 ● 금융감독당국은 상호저축은행의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저축은행의 영업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 ● 그러나 부동산경기 침체 지속으로 PF 부동산관련 업종의 대출 위험이 지속되고 있고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저축은행의 부실 가능성 매우 높아졌으며 추후 M&A 매물 증가 가능성 높음 ● 이와 함께 시중은행 및 대기업의 저축은행에 대한 M&A 수요 증가에 따라 M&A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가격 프리미엄 상승에 따라 매각 대상도 증가할 전망 ▶ 여신전문업 ■ 국내 여신전문업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자금조달 비용 상승과 연체율 증가로 수익성 및 건전성은 악화되고 있는 추세 ● 국내 여전업은 할부금융, 리스, 여신성금융 등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여신성금융은 2005년 이후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세 기록 ● 공격적인 영업 확대로 영업수익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시중 금리 및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수익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 ● ● 2008년 1/4분기 여전사들의 연체율은 양호한 수준이나, 2007년 2/4분기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 ■ 2007년 이후 신규 여전사 설립 및 M&A가 확대되고 있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 ●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6개의 여전사가 신규 설립되었으며, M&A도 확대되고 있어 여전업 시장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 금융위가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한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여전사들은 펀드 판매업, 대출 중개 업무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될 전망 ● 금융위가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한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여전사들은 펀드 판매업, 대출 중개 업무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될 전망 ● 2008년 하반기 연체율 증가로 인한 여전사들의 자산 건전성 악화는 가시화될 전망이며, 자금조달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둔화세도 지속될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