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매파적 연준과 强달러
2023-06-30오현희
목차
요약
달러화는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강화된 가운데 영국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빅스텝 단행으로 글로벌
긴축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美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 폭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엔화·위안화 약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1,320원대까지 상승하였다. 6월
무역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을 이어갈
방침임을 거듭 밝히고 있어 위험회피 선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은 지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