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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1,300원대 초반의 지지력 지속되나?

2022-07-25정유탁

목차
요약

연준 위주의 일방적 긴축 우려에다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등 여파로 달러화가 20년래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도 1,320원대까지 추가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美 기대인플레 둔화에 따라

연준의 공세적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데다 ECB의 빅스텝 가세 등에 힘입어 달러화가 반락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300원대 초반의 지지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내외 외환시장

환경의 개선 조짐이 과연 이러한 지지력을 뚫고 환율 안정 추세로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