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우리나라는 최근 OECD 국가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노후준비의 주요 자산인 공·사적 연금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소득대체율이 낮기 때문이다. 공적예금의 경우 소득대체율이 40%로 노후자금으로서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의존도는 높으며, 사적연금은 가입비중이 낮고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어 노후자금원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노후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사적연금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