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미즈호, 美 채권시장 사업 적극 확대

2015-06-22이종수

목차

요약

미즈호를 비롯하여 주요 일본 은행들은 미국 대출 및 채권시장에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는 올해 美 회사채가 6,700억불 발행되는 등 금리 인상전 기업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달러화 채권 수익률이 日국채 대비 2.9%p 높기 때문이다. 반면 캐나다 은행 CIBC가 美 채권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美 대형 은행들은 채권시장 부문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 국내 은행들도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여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진출을 모색할 필요성은 분명하나, 리스크 우려는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