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조선·해운 산업 Biweekly (31호)

2013-05-07장경석

목차

부정기선 부문의 저운임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선주들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음
§ 중국의 경기불확실성이 벌커 수요 감소의 압력으로 작용해 BDI지수가 2주전 대비 소폭 하락
§ VLCC 가용선박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운임하락에 대한 선주들의 반발 또한 만만치 않음

컨테이너선 선복량 과잉은 정기선 운임 인상효과를 단발성에 그치게 함
§§ 정기선 운임 인상효과가 단발에 그치며 구주 항로 운임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 중임
§ 컨테이너선 오더북 비율이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4년의 인도 집중은 다소 우려


중형선을 중심으로 한 중고선가의 상승세가 연출되었으나 신조선가 하락 압력은 여전
§ 신조선가의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형선박을 중심으로 한 중고선가는 소폭 상승
§ 18,000TEU급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가격이 2년 전 대비 크게 하락할 전망 (Arctic Securities)


주간 주요 이슈
§§ 아시아-북유럽 항로에 투입된 컨테이너선의 평균 사이즈가 처음으로 10,000TEU를 넘어섬
§ 현대상선이 유증 추진을 부인하였으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 자금 확보를 위한 STX팬오션의 선박 매각 노력이 지속 되고 있음 (Tradewinds)
§§ 현대중공업이 UASC와 CSCL의 1만8천TEU 공동 발주 프로젝트의 1차분 5척을 수주할 전망
§ 이마바리조선의 14,000TEU 수주로 향후 한·일 간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경쟁 가능성 대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