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주간 Bond&Finance 7월 5일-추가적인 금리인상 시그널에 따른 금리상승 압력 확대 전망
2010-07-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금리인상 기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中·美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 및 6월 CPI 상승세 둔화 등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中·美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하락압력이 존재하나,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상 시그널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3.70%~4.10%, 4.30%~4.5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6/22~28일 중 은행권 실세총예금은 반기말 재정지출 확대에도 불구, 월말
세수와 법인세 납부로 자금이탈세로 전환. 투신권 채권형펀드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률 악화 우려와 결산을 앞둔 은행권 자금수요 등으로
단기형 위주로 환매규모가 확대되었으며, MMF 역시 기업의 자금결제수요로
자금이탈세로 전환. 한편, 맞춤형 투자수요와 증권사 마케팅에 힘입어 펀드이탈
자금이 틈새시장인 랩어카운트로 대거 이동 중인 가운데, 자금쏠림 가능성
만큼 환매집중 우려도 제기되면서 관련 규정정비와 감독강화 필요성 확대
외환시장
스페인의 성공적 국채 발행 등으로 유로존 위기 우려는 다소 약화되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이를 대체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 지속. 단기
조정 압력에다 미 실적시즌 등을 앞둔 관망세에 따라 대외변수 영향력이
약화되고, 양호한 펀더멘털 재부각되며 환율 반락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정부의 방어 의지 속 1,200원선 하회 여부 주목
요약
지난주 시중금리는 금리인상 기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中·美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 및 6월 CPI 상승세 둔화 등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中·美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하락압력이 존재하나,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상 시그널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3.70%~4.10%, 4.30%~4.5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6/22~28일 중 은행권 실세총예금은 반기말 재정지출 확대에도 불구, 월말
세수와 법인세 납부로 자금이탈세로 전환. 투신권 채권형펀드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률 악화 우려와 결산을 앞둔 은행권 자금수요 등으로
단기형 위주로 환매규모가 확대되었으며, MMF 역시 기업의 자금결제수요로
자금이탈세로 전환. 한편, 맞춤형 투자수요와 증권사 마케팅에 힘입어 펀드이탈
자금이 틈새시장인 랩어카운트로 대거 이동 중인 가운데, 자금쏠림 가능성
만큼 환매집중 우려도 제기되면서 관련 규정정비와 감독강화 필요성 확대
외환시장
스페인의 성공적 국채 발행 등으로 유로존 위기 우려는 다소 약화되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이를 대체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 지속. 단기
조정 압력에다 미 실적시즌 등을 앞둔 관망세에 따라 대외변수 영향력이
약화되고, 양호한 펀더멘털 재부각되며 환율 반락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정부의 방어 의지 속 1,200원선 하회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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