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주간 Bond&Finance 11월 23일

2009-11-23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주초 국고채 입찰부진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FRB 의장 등의
저금리정책 지속 시사 발언, 美경제지표 부진,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주중 소폭 하락. 정부의 국고채 조기환매 및 교환시 민평대비 낮은 수준의
낙찰금리도 금리하락에 일조. 단기적으로 금리인상기대가 소멸된 가운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방경직성을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국채선물 포지션 전환 가능성
부각되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 증대.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4.20%∼4.40%, 4.70%∼4.9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11/9~13일 중 은행권에서는 세수요인에도 불구하고 재정자금과 국세환급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시장성 수신 확대는 지속. 시중 대기성자금의 은행권 단기상품
으로의 유입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투신권은 MM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일단락되고 여타 상품 자금유출로 수탁고 감소. 채권형펀드에서는 사모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세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작년 중 설정된 고금리 사모
펀드 만기도래 등으로 설정액 감소한 것으로 추정. 주식형펀드는 해외펀드의 자금
이탈세 지속과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 재개로 인한 자금유출로 수탁고 감소
l 외환시장
일단 1,150원선의 지지력이 유효한 가운데, 당분간 환율 반등 압력 재가동
기대. 달러화 약세 압력 완화, 위안화 절상 기대에 편승한 풍선효과 해소,
신흥시장의 환율 안정 노력 확산 등에 따라 원화 추가 절상 여지 억제. 물론
아직은 1,150원에 대한 시험욕구가 남아 있고 1,160원선의 저항도 부담이나,
연말 북클로징에 따른 조정 압력에 주목
요약
주간 채권시장 전망

주간 자금이동 전망

주간 외환시장 전망

경기 펀더멘털 및 정책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