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인프라 플랫폼으로 진화한 아마존
2023-09-11이승훈 가천대 교수
목차
요약
아마존이 Buy with Prime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벌써 1년 반이 흘렀다. 최근 아마존은 가장 큰
경쟁자인 Shopify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아마존은 물류서비스에 이어서 Amazon.com
의 가장 강력한 도구를 경쟁자들에게 허용한 것이다. 그 이면에는 아마존이 가진 진화에 대한 고민이
존재한다. 페이스북이 META로 이름을 바꿨듯이, 또 구글이 ChatGPT와의 싸움을 위해 Bard를 내놓았듯이,
한 단계 높은 인프라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하는 아마존의 승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이전글경제안전보장과 금융의 역할
-
다음글부실시공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대응하자
관련 보고서
#빅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