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디지털채널이 주이용 채널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JP모건 체이스는 지속적으로 지점 채널을 강화하며

경쟁은행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은 지점의 역할을 종합판매채널로 정의하고

지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체계적인 입지 분석과 커버리지 전략으로

고비용 채널인 점포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디지털시대에 지점이

손님과의 접점에서 관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