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환율 급등세 진정되었으나 불확실성 잔존

2022-03-21최제민

목차
요약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의 침공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방의 대러 제재 강화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

확산 및 유가 급등 등에 연동되며 1,240원을 상향 돌파했다.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진전 기대 부상,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FOMC 결과 등으로 위험선호가 회복되는 가운데 환율은

1,210원대로 급반락 하였다. 다만, 협상과 전쟁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사태 장기화 및 지정학적 갈등 위험이 여전해 당분간 환율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