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원화 수난시대, 당분간 高 변동성 불가피

2022-06-27최제민

목차
요약

원/달러 환율은 美 5월 물가 서프라이즈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외인 자금 이탈 압력 속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약 13년래 처음으로 1,300원을 상향 돌파하였다.

이후 당국이 개입에 나서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환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원화 강세 재료가

거의 부재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환율 추가 상승시 고점을 1,35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 향후

인플레와 경기 침체 우려발 금융불안 등으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