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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021년, 제한적 경기회복으로 완만한 상승

2021-01-05김수정

목차
요약

2020년 시중금리는 코로나 위기로 급락하였으나,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된 이후 상승 전환했다. 2021년에는 대규모 국채 발행과 코로나의 점진적 통제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등의 금리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이 상당부분 선반영했기 때문에 금리 상승도 완만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회복 한계에 따른 신중한 통화정책 정상화, 불균등한 경기회복 역시 금리 상단을 제한하고 채권시장 수급 영향으로 10년물 중심의 금리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