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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2020년, 원화 조심스러운 회복 기대

2020-01-06최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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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 대외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등하였다.
다만, 연말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위험자선 선호 심리가 크게 회복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까지 반락하였다. 2020년에는 G2 무역갈등이 소강상태에 돌입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국내 경기도 소폭 회복될 개연성이 높아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높은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환율 낙폭은 다소 제한될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