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英 대형은행, 공동 소유 SME 지점 개설

2019-04-15조수연

목차
요약

英 대형은행 3사는 공동 소유의 중소기업용 지점을 시범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영국 은행들의 지속적인 지점 감축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는 여론으로 인한 자구책으로, 금융의 공공성을 고려한 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도 은행 지역망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유연한 협업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화로 지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금융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