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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피로도 누적

2019-03-18최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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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및 ECB發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급등하여 1,130원대를
돌파하였다. 이후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다소 완화되었으나 그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국내 수출 부진 및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 등이 맞물리면서
환율이 기존 1,120원대에서 1,130원대 레벨로 올라섰다. 향후 대내외 정치 및 경제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으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120~1,140원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