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자산운용업계, 강점 보유 여부에 따라 차별적 성장

2018-12-17이경진

목차

요약

McKinsey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운용업계 AUM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88.5조 달러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북미지역의 운용사간 organic growth(자체성장) 갭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이와 같은 갭은 절대적인 AUM 규모의 차이 뿐만 아니라 각 운용사별로 적절한 강점을 보유했는지 여부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국내 운용사들은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차별화되는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