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국내 청년층 금융 현황 및 발전 방향

2016-11-07백종호

목차
요약

학자금 등 소액으로 시작된 청년층 부채는 취업난 등으로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다. 은행권이 청년층 금융에 보수적이어서 대출 등 상위단계로의 이전은 미흡한 반면, 제2, 3금융권은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고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지고, 신용불량자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청년층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정부는 이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금융자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설정하고, 금융권은 업권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