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세계경제는 하반기에도 낮은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선진국은 Brexit 충격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신흥국은 자원수출국의 경기침체로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경제는 소비진작책의 효과약화와 Brexit 충격 등으로 2% 내외의 낮은 성장이 예상되며, 추경 등 경기부양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원/달러 환율은 3/4분기까지 변동성이 이어진 후 4/4분기 이후 하락세가 재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금리는 추경편성과 금리인하 조합에 대한 기대로 반등이 제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