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신흥시장 국가리스크 비교 분석

2016-05-30김영준

목차

요약

펀더멘탈과 금융시장 건전성, 대응능력 등의 지표로 신흥국 리스크를 점검한 결과 유가 급락으로 재정이 급격히 악화된 베네수엘라가 가장 위험한 국가로 측정되었다. 뒤를 이어 정치적 불안이 심화된 브라질, 크림반도 사태를 겪은 우크라이나 등도 리스크가 높은 국가로 평가되었다. 美 연준의 유동성 회수 움직임,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재정악화 등으로 신흥국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거시적으로는 리스크의 전염 가능성에 주의하고, 기업은 해외진출 결정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