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 최근 동향

2011-10-18주윤신

목차

2011년 3월말, 25개 금융투자회사가 6개 소액결제시스템에 직·간접적으로 참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금융투자회사의 소액지급결제업무가 허용되었으며, 2009년 7월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시작으로 25개 금융투자회사가 순차적으로 자금이체업무를 개시

현재 금융투자회사는 전자금융공동망, 타행환공동망, CD공동망, CMS, 지로 및 PG 등 6개 소액결제시스템에 참가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계좌 회전율은 은행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

지급결제시스템 참가 이후 금융투자회사의 총 자금이체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

금융투자회사들의 적극적인 계좌 이전 권고 등으로 은행연계망을 통한 자금이체규모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액결제시스템을 통한 자금이체규모 비중이 증가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계좌 회전율은 월평균 113.5%로 은행의 846.2%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

금융투자회사 소액결제시스템 참가 이후 CMA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는 상황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던 CMA는 2009년 8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

이는 지급결제시스템 직접 참가에 따른 CMA 계좌 편의성 증가 등으로 동 상품의 인기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던 금융투자회사들의 당초 예상과는 다소 다른 결과

금융투자회사 지급결제업무 허용 이후 현재까지 성과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망 이용률 및 CMA 증가율 등을 고려할 때, 금융투자회사 지급결제업무 허용 이후 현재까지 성과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다만, 금융투자회사 지급결제업무 참여의 궁극적 목적이 CMA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교차판매에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만으로 성과를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요약

I.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업무 개요

II.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업무 성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