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주간 Bond&Finance 8월 16일 : 제반 환경이 변하지 않은 가운데, 추가 금리하락은 쏠림을 의미
2010-08-16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8월 금통위의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美FOMC의 경기전망 하향조정 및 점진적인 금리정상화 기대 재부각
등으로 7월 금리인상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음. 금주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 및 양호한 수급여건 속에서 금리하락
압력 존재하나, 추가 금리인상 기대 및 국내 펀더멘털 고려시 금리급락에
따른 가격부담 부각되면서 소폭 반등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70%∼3.90%, 4.25%∼4.5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8/3~29일 중 은행권 실세총예금은 세수요인 등에도 불구 국고여유자금, 통안채
만기자금 등의 유입으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예금금리의 제한적
인상에도 불구 주요국 더블딥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인하여 경제
주체의 단기상품 위주의 자금운용 패턴 지속되면서 은행권으로의 자금유입
당분간 지속될 전망. 투신권은 월말 법인자금 이탈 후 재유입 및 개인자금
유입으로 인한 MMF 증가로 수탁고 증가. 국내주식형펀드는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신규자금 유입 가능성 높으나 유입세가 지속되지 않을 전망
외환시장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한때 1,200원까지 상승하기
도 했으나 국내 추가 금리인상 기대 등에 힘입어 1,180원대로 반락 마감.
글로벌 경기둔화가 우려되기는 하나, 이는 주요국 양적 완화책 재개와 함께
오히려 펀더멘털에 따른 차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
율 추가 하락 여지 주목. 금주 1,160~1,200원 전망
요약
지난주 시중금리는 8월 금통위의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美FOMC의 경기전망 하향조정 및 점진적인 금리정상화 기대 재부각
등으로 7월 금리인상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음. 금주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 및 양호한 수급여건 속에서 금리하락
압력 존재하나, 추가 금리인상 기대 및 국내 펀더멘털 고려시 금리급락에
따른 가격부담 부각되면서 소폭 반등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70%∼3.90%, 4.25%∼4.5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8/3~29일 중 은행권 실세총예금은 세수요인 등에도 불구 국고여유자금, 통안채
만기자금 등의 유입으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예금금리의 제한적
인상에도 불구 주요국 더블딥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인하여 경제
주체의 단기상품 위주의 자금운용 패턴 지속되면서 은행권으로의 자금유입
당분간 지속될 전망. 투신권은 월말 법인자금 이탈 후 재유입 및 개인자금
유입으로 인한 MMF 증가로 수탁고 증가. 국내주식형펀드는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신규자금 유입 가능성 높으나 유입세가 지속되지 않을 전망
외환시장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한때 1,200원까지 상승하기
도 했으나 국내 추가 금리인상 기대 등에 힘입어 1,180원대로 반락 마감.
글로벌 경기둔화가 우려되기는 하나, 이는 주요국 양적 완화책 재개와 함께
오히려 펀더멘털에 따른 차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
율 추가 하락 여지 주목. 금주 1,160~1,200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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