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7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6월 시중금리는 소비자물가 및 국제유가 상승, 일부 언론의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 보도 등으로 급등과 조정 과정을 반복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음. 7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 ECB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한 달러약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상승 위험이 지속되며 시중금리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상황. 이에 따라 7월중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70%∼6.05%, 5.80%∼6.1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저축성예금의 자금유출로 인해 실세총예금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 한편, CD순발행 규모가 크게 확대됨. 투신권은 KOSPI 하락으로 인해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입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고, 채권형펀드는 장기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리스크 부각됨에 따라 자금이 유출됨. 한편 6월 들어 경기 급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심리 위축으로 금융권으로 자금유입 규모 및 유동성 증가세도 점차 둔화될 전망 외환시장 정부의 연이은 시장개입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시도가 지속. 오히려 최근에는 정부의 잦은 개입을 투기적 공략 대상으로 삼는 움직임도 부상. 중장기적으로 자본수지의 악화가 억제된 가운데 경상수지 개선 가능성은 환율 레벨의 하향안정 가능성을 환기시키나, 정부의 애매모호한 환율 정책으로 인해 7월 역시 1,010 ~ 1,060원의 변동성 큰 장세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