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美 은행권, 코로나19로 대규모 신용손실 발생 우려

2020-07-05이건재

목차
요약

McKinsey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기 악화로 인해 2020년 이후 5년간 美 은행권의 신용손실 규모가 최대 1조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와 함께 올해 초 12%였던 美 은행의 보통주자본 비율(CET-1)의 경우 신용손실 누적에 따라 향후 8%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McKinsey는 美 은행이 코로나 위기 이후 경영악화에 대응하여 ①디지털화, ②근무환경 유연화, ③혁신 가속화 등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