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UBS, 중국 내 글로벌 IB 중 최초로 과반 지분 확보

2018-12-30이화정

목차

요약

최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ERC)는 중국 내 합작사인 UBS증권에 대한 UBS 지분을 51%로 상향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이는 올해 4월 인민은행이 금융시장 개방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외국 금융사의 최대 지분을 허용한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금융시장의 개방 움직임으로 향후 중국 내 외국 금융사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금융사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국내 금융사의 중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재점검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