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글로벌 금융불안 시리즈(4)
2009-08-05장보형
목차
▶ Can the U.S. Consumer Save a Sinking U.S. Economy? ● 서브프라임 충격에 따른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와 신용경색 여파로 글로벌 금융불안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그 여파가 미국 경제성장의 주춧돌인 소비지출에도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 ● 특히 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모기지 차원을 벗어나 신용카드 및 오토론 등 각종 소비자 신용의 악화 문제가 쟁점화 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소비자 주도의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부각 ●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는 주택 버블에다 초저금리 기조와 결부된 증권화 확산에 힘입어 소비가 견실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점차 주택경기가 위축되고 신용위기가 확산되면서 이처럼 이중 버블에 기반한 선순환 구도가 이중 버블의 붕괴에 따른 악순환 구도로 반전되고 있는 조짐 ● 본 시리즈는 연구소 홈페이지(www.hanaif.r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십시오. 담당자 : 전문원 최현우 전화번호 : 02-2002-2677 E-mail : hwchoi@hanaif.re.kr 물론 연준이 공세적인 금리인하에 나서고 부시 행정부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편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한창이지만, 정책 시차 효과는 물론 초기의 유동성 위기 차원을 넘어서 지불불능 사태로 급속히 치닫고 있는 지금의 양상을 감안할 때 그 효력은 제한적이고,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급격한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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