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0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공조 차원에서 이루어진 韓銀의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기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금주에는 지난 주에 이어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될 전망이나, 대내외 불안요인 상존,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심리로 인해 추가 급락보다는 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20% ∼ 5.40%, 5.25% ∼ 5.4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은행권은 월말세수 등 자금수요로 인해 실세총예금이 감소하였으며, CD 및 은행채는 수신호조와 단기금리 급등에 의한 발행부담으로 순상환됨. 투신권 채권형 펀드는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 부각으로 단기 채권형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재개되었으나, 주식형 펀드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금이탈. MMF는 가계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개인자금 유출 확대 l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1,485원까지 상승했으나 당국의 강력한 환율 안정 정책 으로 1,200원대까지 급락.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당국 주도의 환율 하향 안정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으나 외환거래의 급격한 위축으로 기조적인 안정은 어려운 상황. 오히려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원/ 달러 환율은 1,200원을 중심으로 변동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