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6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5월 생산자물가 및 수입물가 급등, 시중유동성 증가율 확대와 함께, 국제유가도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을 증대시켰으며, 金通委 이후 韓銀 총재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증대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물가상승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나 지난주 급등에 대한 매수심리가 작용 하면서 금리가 소폭 하락하는 한편, 변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55%∼5.80%, 5.65%∼5.90% 범위 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국채 등의 만기자금 유입으로 실세총예금 증가, CD순발행 규모 확대 등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됨. 투신권은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 규모가 소폭 확대된 반면, MMF의 자금유입 규모 감소 및 채권형펀드의 자금유출로 인해 자금 유입규모가 전반적으로 축소됨. 한편 5월중 기업 및 가계여신은 계절적 요인 소멸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가운데,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로 은행권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외환시장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및 외국인 주식순매도로 원/달러 환율은 일시 1,040원을 재돌파. 당국의 물가안정 의지 표명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 상승 억제를 위한 개입 강도는 약화됐으며, 그에 따라 정책 목표에 대한 의구심 부각. 이번 주 환율은 위쪽으로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이나 당국 개입 가능성으로 원/달러 환율은 1,020~1,045원 사에서 변동할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