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3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채권시장은 3월 金通委 이후 정책금리 인하 기대 약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등으로 시중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함. 시중금리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채권 수익률이 저하됨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현물 매수세가 둔화되었으며, 선물은 매도세로 전환되었음. 또한 글로벌 신용경색이 심화될 경우, 외국 금융기관의 마진콜 요청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를 위한 채권시장 자금의 유출 가능성과 스왑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시중금리 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20% ~ 5.45%, 5.25% ~5.5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수신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여신 긴축에 의해 자금의 여유를 확보함에 따라 CD순발행 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투신권은 주식시장 불안정성 지속으로 주식형 펀드 수신은 감소세를 유지 하였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재유입되었고, 단기 대기성 자금의 MMF 유입이 지속. 한편 중소기업대출의 부실화문제와 은행의 여유자금 확보노력으로 중소기업 대출은 향후 긴축적으로 운용될 전망 외환시장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위험기피 심리에다 투신권의 달러화 매수 및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공세 속에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폭등. 환율 급등은 신흥시장 통화로서 원화의 취약성을 거듭 환기시키고 있으나, 펀더멘털과 유리된 오버슈팅이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지는 제한적. 1,050원이 1차 타겟이나, 조정시 최저 950원까지 염두에 둬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