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2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美 경기침체 우려 확산에 따른 聯準의 대폭적인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인 가운데, 향후 대내외 금리차 확대에 따른 문제가 본격 부각되며 금리인하에 기대는 더욱 확산될 전망. 그러나 경기상황, 물가 및 통화정책 사이클이 국내와 유사한 ECB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며 금리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4/4분기 GDP 및 12월 산업생산 호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물가 등을 고려할 때 단기간내 정책금리 인하는 기대難. 2월중 국고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00~5.30%, 5.05~5.35% 범위에서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대내외 주가급락에 따른 은행권 고금리 특판예금 및 단기 채권형펀드, MMF 등 안전성 상품을 중심으로 단기 대기성 자금유입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는 가격변수들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금융기관들은 안정적인 자금흐름 확보에 주력할 필요 외환시장 1월 중 글로벌 금융불안이 재개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시도 전개. 그러나 점차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가운데 940원선의 지지 붕괴 여부에 관심 집중. 국내 증시를 넘어 채권시장 향배, 그리고 펀더멘털 측면이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원/달러 환율 925~955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