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12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美 정부의 모기지 대책과 美 聯準 및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로 대외 불안요인은 상당부분 완화될 조짐. 한편 대내적으로는 은행으로부터 촉발된 수급 불균형과 스왑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 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고 CD 발행 지속에 따른 금리의 하방경직성 강화로 단기간에 시중금리가 급등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무리.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80~6.05%, 5.83~6.1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 수신은 11월의 대규모 자금유입에 이어 12월초에도 실세총예금의 자금 유출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금전신탁의 자금 유입은 전월동기 대비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투신권은 주가지수가 2000선을 하회함에 따라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다소 둔화된 상황. 한편 향후 은행권으로의 자금 유출입 동향 변화는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 크게 좌우될 전망 외환시장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조 유동성 대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불안 지속 및 미국의 인플레 압력 부상 등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본격화. 글로벌 외환시장의 기류변화 움직임 속에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여지가 크다고 평가되며, 이번 주에는 925~940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