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12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은행의 자금부족 현상에 따른 조달과 운용간의 불일치 문제, 스왑시장의 불안, 국내 기관들의 취약한 매수여력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시중금리가 경기 펀더멘탈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할 전망. 이에 따라 시중금리는 최근의 금리급등 과정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12월중 시중금리는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이 각각 5.65~ 5.95%, 5.70~6.0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의 자금 흐름은 11월에도 실세총예금의 유입이 둔화되었으며 시장성 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장기 회사채 발행 증가와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투신권은 11월 한달 동안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식형펀드 중심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전망 외환시장 11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재개되면서 대폭 반등. 월말 들어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에다 시티그룹의 자금 유치 소식 등에 힘입어 조정을 거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방향성은 구체화되지 못한 실정. 12월 원/달러 환율 905~925원 전망(이번 주 910~925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