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초고령 사회 진입과 디지털 유산

2025-06-23이령화 수석연구원

목차
요약

디지털 활용 일상화, 신규 디지털 자산의 등장 등으로 디지털 유산에 대한 논의가 점증하고 있으나

국내 디지털 유산 인지도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은 디지털 유산을 포함해 삶의

마지막 전반을 정리하는 종활(終活) 트렌드가 확산되었으며, 주요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들은 디지털

유산 상속 서비스와 ‘잊혀질 권리’를 동시에 제공 중이다. 국내 업체들도 최근에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해외 대비 국내는 아직까지 법제 정비 및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