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기후 위기로 확대되는 보험사의 손실
2024-09-30김종현
목차
요약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 발생 빈도·심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보험사의 손실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주요 보험사는 기후 변화 관련 리스크 관리 역량의 제고를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사내 기후 전문조직을 설립하고 있다. 국내는 금융당국 주도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험사는 기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 보험업계는 기후 리스크 측정 · 평가
능력 제고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