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Global Boiling의 시대, 보험사의 보장공백과 대응

2023-08-14진옥희

목차
요약

이상기후 현상 속에 자연재해의 빈도와 피해규모가 심화되었다. 이에 글로벌 보험사는 기후 위험

평가 모형을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반면, 보험손실 급증으로 재해

관련 위험 인수를 중단하거나 사업을 매각하는 보험사도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보험사의 보장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폭염·폭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보험사는 재해 관련 손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정부도 정책보험 등을 활용하여 보장공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