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Barclays,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 압박

2020-01-20김유진

목차
요약

연초 Barclays가 주주그룹으로부터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 압박을 받으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금융산업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광업 및 제조업을 넘어 은행 등의 금융 분야로 확대되는 등 금융기관의 탈석탄 움직임이 관찰되어 왔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대응이 소극적인 국내 금융기관도 ESG 투자 관점에서 녹색금융의 의미를 이해하고, 탈석탄 등의 환경친화적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