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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0% 기준금리도 아직 신중

2019-09-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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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2명의 위원이 7월에 이은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은 총재 역시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한 추가 인하를 시사했으나 기준금리 실효하한과 통화정책
효력 등을 근거로 공격적인 인하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0%대 기준금리 확신이 부재하고 내년
국채 발행도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해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전망이다. 또한 무역분쟁 완화 조짐과
과도한 주요국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 조정으로 글로벌 채권 강세도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