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 최근 금융사 비금융사 간 소호시장 내 경쟁이 심화■ 소호시장은 높은 잠재 성장성을 지닌 기회의 시장으로 평가■ 다만 최근 소호 관련 리스크 지표 악화 년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위메프사태 등으로  인한 선정산대출 리스크 확대 등 잠재 위험도 큰 편■ 은행권은 잠재적인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소호시장 공략을 위해 잠재리스크  식별을 위한 신용평가 역량강화와 특화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필요

■ 공인인증서 폐지 후 플랫폼 및 통신사 중심의 민간 인증사업이 전개■ 은행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자체 인증사업을 영위하기 시작■ 은행은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입자를 적극 유치하면서 교두보 마련■ 은행 인증사업은 비용절감 및 추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서도 필수■ 인증사업은 유관 산업과 협력을 통해 은행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전망

■ 경영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기업의 장기 생존이 어려워지면서 기업의 평균 수명이 감소■ 기업의 수명 감소 추세에도 년 이상 존속 기업은 만개 이상■ 전세계 100년 기업에서 찾은 공통점은 ①가족기업 ②혁신과 변화③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점■ 우리나라의 높은 상속세율은 년 기업의 탄생에 가장 큰 걸림돌■ 100년 기업 육성을 위해 제도를 개선할 필요

■ 2025년 경제는 기대요인의 약화 속에 불안요인이 커지면서 하방압력이 가중■ 물가·금리 하락의 긍정적인 효과와 반도체 수출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존재■ 트럼프 리스크 국내 정국 혼란 및 신용위험 증대 등 불안요인들도 , 부각■ 리스크 중첩으로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 베트남은 독립 100주년을 맞는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직국 진입을 목표■ 베트남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6%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 베트남 경제의 명(明) : 성장 잠재력과 지정학적 가치 상승■ 베트남 경제의 암(暗) : 높은 대외의존도와 낮은 노동생산성■ 베트남의 고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및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에서 구조적인 위험에 유의할 필요

■ 국내 미술시장은 구조적인 변화를 동반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여    미술품 수요저변 및 유통기반이 확대되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 금융소비자들은 미술품을 점차 투자자산으로 인식하는 추세이며, 특히    MZ세대는 높은 구매 의향을 보유■ 국내 금융회사들은 WM 서비스 차별화, ESG 실천을 위해 미술품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미술품 투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 금융회사는 미술시장에서 금융의 역할 및 손님 니즈 변화를 고려하여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미술품 관련 서비스 역량을 제고할 필요

■ 최근 수년간 GA는 전속 대비 유리한 수수료 정책 등에 힘입어 보험사의 최대 판매 채널로 성장■ GA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생보사는 자회사 GA의 설립, 손보사는 GA 지분투자를 강화■ 향후 GA 시장은 IFRS17 도입, 건전성 관련 제도 개선, 핀테크 GA 진출 등으로 인해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 향후 GA 시장에서 보험사는 자본력이 있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명보험사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

■ 중고거래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기업화·대형화·세분화도 진행■ 소비자 행동 및 가치관 변화, 디지털 환경 변화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성장의 핵심 동력이나, 정보 비대칭성과  신뢰도 문제는 성장 저해 요인■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AI를 접목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혁신을 시도■ AI 기술의 접목으로 중고거래 시장은 계속 확대될 전망

∎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소요되는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건축물∎ ZEB 의무화 수준은 강화될 것이나 민간의 참여는 아직 소극적인 상황∎ 여러 제약으로 ZEB 도입 확대는 단기간에는 제한적일 전망∎ 그러나 중장기 측면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고려할 때 ZEB의 미래는 밝을 전망

∎ 국내 외국인의 인구와 소득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보다 젊은    인구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 손님층은 높은 장기 성장 잠재력을 보유∎ 국내 외국인 지원 정책이 확대 중이며, 외국인 특화 비금융서비스가 다양화∎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도 송금, 카드, 대출 등 다방면으로 본격화∎ 향후 외국인 손님층의 성장과 함께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도 고도화할 필요

∎ ’24.11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금청구권이 신탁재산으로    허용되면서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 일본, 미국 등 해외의 경우 국내보다 먼저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도입되었으며,사후 재산관리 수단의 하나로 활용 중∎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도입은 재산신탁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보험회사의 신탁시장 참여가 늘어나고, 신규    시장 참여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위한 은행의 참여도 이어질 전망∎ 법적 기반이 마련된 상황에서 고객의 니즈와 금융회사의 니즈가 일치하므로    향후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은 초기    단계로 일부 소비자 편의성 개선 등이 필요

■ 최근 부동산PF 부실 등 업황이 악화되며 저축은행 사태 재발 우려가 부각■ ’11년 과거 사태와 비교하여 PF부실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나 주의가 필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저축은행업의 영업환경 및 규제 변화가 진행■ 향후 저축은행은 PF 정상화 및 구조조정 진행 속도에 따라 회복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나, 적극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회복 및 성장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