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은행 소호 대출 연체율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소호 숫자가 감소하는 등 소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소호는 연체율에 비해 NPL 비율이 낮으며 사업에 어려움에 있어도 지속 의지는 강한 것으로

조사된다. 소호는 사업 초기 자기자본에 의지하고 사업 확장 시 외부 자금 조달에 적극적이다. 은행

등 금융회사는 안정기 소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하는 업종, 지역 소호를 세분화하여 발굴해야

한다. 정부 지원은 폐업 위기에 처한 소호에 더 집중하는 것이 정책 실효성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