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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적 산업기회 ]

선제적 산업기회평가 시리즈(1) 전기구동차 관련 부품업체

작성자 | 모세준

2009-08-20

조회수 | 4036 원문 | 공-2009-08-전기구동차(xEV) 관...

 

Share | 미투데이

요약

친환경차 개발 동향

친환경차의 추진 방안은 다양하나 궁극적인 목표는 ZEV(Zero Emission Vehicle)

고유가 및 지구온난화로 인해 석유 의존도 탈피 노력과 환경보호 의식이 고취되면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최근 크게 부각
각국은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강화하면서 향후 친환경 차량의 상용화는 더욱 앞당겨질 것이며 업체간 기술 선점 및 표준화를 위한 경쟁은 가속화될 전망
전기구동차(xEV) 기술은 내연기관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HEV)와 순수 전기만을 이용하는 전기차(EV)로 구분되며 EV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ZEV 기술임

전기모터를 사용한 친환경차량이 대세이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가 경쟁이
심화될 전망


하이브리드차(HEV)는 기존의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하므로 이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존
선진업체들이 적용을 확대하고 있음
순수 전기차(EV)는 엔진/변속기가 불필요하고 차량의 플랫폼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파워트레인 기술력이 부족한 중국 업체, HEV 개발에 뒤처진 일본 업체 및 벤처업체들이 상용화에 앞장
완성차 업체별로 친환경차 주력 개발방향이 HEV 또는 EV로 상이하지만 배터리, BMS, 전기모터, 인버터/컨버터 등은 공통의 핵심기술로 업체별 기술 확보 경쟁은 심화될 전망


전기구동차(xEV) 시스템

전기구동차의 공통 핵심부품에 해당하는 분야는 향후 활용도가 더욱
증가할 전망

 xEV는 공통적으로 모터를 사용하므로 배터리, BMS(배터리관리장치), 인버터 및 컨버터, 전체 차량의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량제어기가 필수적으로 장착됨
향후 전기차(EV) 및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한 시장성 논란이 계속되어도 친환경차량의 궁극적 목적인 전기구동방식 개념은 유지되므로 HEV 기본 핵심기술은 지속적으로 활용될 전망
배터리는 원가비중이 높은 고가의 부품으로 xEV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배터리를 비롯한 관련 전장부품들의 원가 절감이 필요한 상황


국내 완성차업체의 개발 로드맵

현대기아가 친환경차량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업체별
양산이 본격화

국내 5개 완성차업체 중 독자적인 개발능력으로 친환경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는 현대기아에 불과하며 타업체들은 모기업이 개발한 차량을 국내에 도입하는 수준에 불과함
현대기아는 하이브리드차(HEV) 및 연료전지차(FCEV) 개발에 주력해왔으나 전기차(EV)분야에서는 개발 및 양산 계획이 경쟁업체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상황
GM대우는 GM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2011년에 국내에 도입하여 시험 운영할 계획이지만 국내 출시여부는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
르노삼성은 전기차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닛산의 차량을 이용하여 2011년 전기차를 국내에 도입할 계획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한 ’디젤 SU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신차에 적용하여 2011년 국내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경영난으로 인해 출시여부가 불확실한 상태
국내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체 개발한 전기차를 2010년 말 국내 출시할 계획이지만 법개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상황

xEV관련 국내 주요 부품사

구동모터 업체
xEV는 모터의 구동비중이 증가하면서 출력 증가와 더불어 소형/경량/고효율화가 필요
현대모비스 : xEV 핵심기술 자립화의 일환으로 로템의 구동모터 사업을 양수받아 기술력 확보
엠비성산 : 일본 업체와 기술제휴로 코어 및 모터기술을 확보하여 xEV용 모터 사업에
진출
코모텍 : 모터 전문기업으로 디젤 SUV HEV 구동모터 및 전동식 압축기 모터 기술을
확보 S&T대우 : 자동차 각종 모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중형MDPS, ISG 공급을 확대할 계획
현대중공업 : 하이브리드 버스용 구동모터를 개발 양산화를 위한 시험단계에 있음

배터리 업체
xEV 상용화의 핵심부품은 배터리이며 현재 니켈계열에서 리튬계열로 기술 진보 중
LG화학 : xEV용 LiPB 생산업체로 글로벌 대형업체와 경쟁가능하고 안정적인 공급처(GM, 현대기아)를 확보하여 영업활동이 가장 활발함
SB리모티브 : 독일 보쉬와 삼성SDI가 합작한 LiB 생산업체로 보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급처를 물색 중이며 최근 BMW에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
코캄엔지니어링 : 해외투자자로부터 자금력을 확보하여 미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견 LiPB 업체
에너테크인터내셔날 : 미국 배터리 기업인 ‘에너1’이 인수한 LiPB 생산업체로 향후 아시아 전략기지로 활용될 계획
SK모바일에너지 : 리튬배터리의 소재 관련기술이 우수하고 LiPB를 개발하여 공급처 확보에 노력중

BMS 업체
BMS는 배터리 안전/성능을 좌우, 가전기기용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xEV 사업에 진출
넥스콘테크놀로지 : xEV용 BMS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납품처 확보를 위해 노력중
 파워로직스 : 휴대폰 PCM분야 국내1위 업체로 대용량 BMS 분야로 사업 확대중

인버터/컨버터/콘덴서 업체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품이 인버터/컨버터/커패시터이며 인버터에는 각종 콘덴서가 사용
삼화콘덴서 :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버터에 주로 사용되는 필름콘덴서 및 소형화가 가능한 세라믹콘덴서를 개발
삼화전기 : HEV용 수퍼커패시터(EDLC)를 개발하였으며 인버터/컨버터 제품도 개발중
성문전자 : 콘덴서의 주요 재료인 필름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HEV용 필름 양산화 단계
필코전자 : 필름콘덴서 전문기업으로 HEV용 콘덴서를 개발, 납품처 확보 노력중
뉴인텍 : 콘덴서 및 원재료 필름을 모두 생산하여 원가경쟁력이 우수, 현대기아 납품처로 선정
LS엠트론 : LS전선으로부터 분사한 전기전자 및 회로소재를 생산업체로 수퍼커패시터
(ELDC)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보유
LS산전 : 산업용 전기, 전력기기에 대한 광범위한 제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자동차 전장품 사업에 진출하여 현대기아를 비롯하여 해외에 HEV용 차량제어기(PCU) 및 각종 릴레이 등을 공급
동아일렉콤 : 통신장비용 전원장치 국내1위 기업의 기술력으로 현대기아에 HEV용 컨버터를 공급


주요 부품사 재무현황


[모터] 코모텍은 성장성, 수익성, 재무구조 모두 우수한 반면 엠비성산은 저수익 구조 지속되고 재무안정성이 악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
[배터리] LG화학 및 코캄은 고성장/고수익을 내면서 재무구조도 양호하지만 SK모바일에너지, 에너테크는 재무안정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BMS] 업체들의 매출은 크게 신장되고 있으나 부채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단기유동성이 부족
[인버터/컨버터/커패시터] 필름콘덴서 업체들의 성장성 및 수익성은 양호하며 필코전자,
성문전자의 재무안정성은 매우 높지만 뉴인텍, 삼화전기, 동아일렉콤은 단기유동성이 부족한 상황


업체별 경쟁력 평가

업체별 xEV관련 매출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 기간 동안 기술투자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사업구조 및 자금력이 필요
현대모비스는 향후 현대기아의 핵심부품 공급처의 역할을 유지하고 원가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xEV 모듈화 부품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추가 인수하거나 계열사로 편입이 필요
현대중공업은 승용차 분야보다는 버스, 상용, 중장비 HEV 시스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므로 이 분야의 모터 및 제어기 등에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전망
코모텍은 SUV-HEV 차량의 모터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업체들의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이 없어 사업 확대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전망
SK모바일에너지는 LG화학 및 SB리모티브와 달리 대형 공급처 확보가 뒤처지지만 모기업인 SK에너지와 그룹의 지원을 통해 공급처를 조만간 확보하여 영업을 활성화시킬 가능성
BMS/콘덴서/컨버터 등을 개발하는 업체들은 기존 가전, 통신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하고 공급하던 업체들이므로 xEV에 대한 사업 의존도 및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음
현대기아 부품공급 업체로 선정된 뉴인텍, 동아일렉콤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이 모두 낮지만 HEV 매출 본격화 및 시장 선점 효과로 인해 점차 개선될 여지가 높음
성문전자는 콘덴서 원재료인 필름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국내외 시장지배력이 높으므로 글로벌 xEV 시장이 확대될수록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삼화콘덴서 및 삼화전기의 영업실적이 저조하지만 xEV용 특수 콘덴서 기술을 활용하여 대형 공급처를 확보한다면 성장성 및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높음
LS엠트론 및 LS산전 등 LS그룹은 고압전기 장비에 대한 기술력과 글로벌 소싱을 추진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xEV의 사업비중은 점차 확대되어 글로벌 시장 지배력 증대 예상

7   친디아 진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현황 및 전망 2009-12-16 모세준
6   산업 위기/기회요인별 자동차부품업종 분석 2009-10-14 모세준
5   선제적 산업기회평가 시리즈(1) 전기구동차 관련 부품업체 2009-08-20 모세준
4   중국 자동차산업 및 중국진출 국내업체 성장성 분석 2009-05-31 모세준
3   세계 주요 자동차부품업체 현황 및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비교 분석 2009-04-06 모세준
2   2/4분기 정보공유네트워크 - 자동차 2009-04-03 모세준
1   미국자동차 빅3의 생존가능성과 경쟁구도의 변화분석 2009-02-26 모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