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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인플레 우려는 낮아졌으나, 또 다시 미국 우위

2021-11-08윤지선

목차
요약

원/달러 환율은 중국發 리스크가 완화되며 한달 반만에 1,160원대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가 재개되고 국내 주식 및 국채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심화되며 1,180원대로 반등하였다.

당초 ‘백신보급 이후 신흥국의 순환적 반등’을 기대하였으나,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에 따른 부(-)의

영향이 신흥국 경제에 보다 집중되면서 미국 중심의 자본흐름 강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당분간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70~1,195원의 등락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