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ESG열풍 속 그린워싱(Greenwashing) 주의보

2021-11-08윤지선

목차
요약

ESG가 글로벌 아젠다로 부상하며 ‘그린버블’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상당한 자금이 ESG 금융상품에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ESG 상품의 대다수가 ESG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일부 금융 회사가 ESG를

단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드러나면서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ESG가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의 및 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도 확보가 필요하며,

금융회사는 그린워싱의 리스크 인지 및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